줄탁동기(崪啄同機) 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알 안의 병아리 부리와
알밖의 어미닭 부리가 안팎에서 서로 쪼아 그 알이 깨지는 찰나를 이르는 뜻입니다.

기업의 관계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임원과 직원이 상하의 관계가 아니라 스스로가 깨우치기 위해 동기를 부여하고 조력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2024년은 (주)동서테크놀로지가 창립된 지 29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지난 28년간 결코 쉽지 않았던 국내 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회사가 생존하며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이 길을 소명으로 여기면서 서로 간에 동기를 부여하고
협력해 가는 헌신적인 직원들의 노력과,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아낌없이 주신 많은 업체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됩니다.
이젠 성장 지향적인 회사 이념을 넘어, 회사 발전의 원천은 기업의 신뢰에 있음을 알고 직원의 행복한 근무환경과 모든 고객님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주력하고자 합니다(중략).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를 통하여 LED 조명장비를 비롯한 새로운 조명장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본 홈페이지를 통하여 현재와 미래의 조명시장을 이해하시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희 (주)동서테크놀로지가 더 크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동서테크놀로지 대표이사